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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테마]
초현실주의
[전시설명]
“초현실주의 _ 꿈을 그리다”
우리는 꿈을 꿉니다. 꿈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로 멋진 선물입니다.
꿈으로 가는 길은 우리의 상상력이라는 징검다리가 있어 가능하지요.
우리는 잠을 잘 때 비로소 꿈을 만납니다. 밤, 눈 감기, 잠자기는 잠시 우리의
생각을 멈추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지식이나 정보를 잠시 땅에 묻어
두는 것이지요. 그래야 꿈이라는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꿈 속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고, 완벽하게 자유로우며, 누구의 간섭이나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화가들 중에 어떤 이들은 이 꿈속의 자유로움을 그린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초현실주의 화가라고 부릅니다. 샤갈과 달리, 르네 마그리트가 이들의
대장과 같습니다. 이 작가들의 그림 앞에 서면, 낯설지요? 조금 이상하지요?
잠시만이라도 마음의 눈을 감아보세요. 잠시만 꿈의 세상을 불러 보세요. 도시 위를 날아다니고, 시계가 흐물 거리고, 커다란 바위가 하늘에 떠있거나, 사람들이 비처럼 내리는 모습이 오히려 재미있고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초현실주의 작품을 보면서 더욱 자유롭게 생각하기!
바다만큼 커다란 상상력을 키우기!
눈으로 보는 세상보다 훨씬 더 멋진 세상을 발견하기!
여러분 모두 그런 기회를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