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선명한 색감의 작품을 테마로 모든 동선이 집중되는 로비에 미국 팝 아트의 선구자이자 현대미술의 아이콘인 앤디 워홀의 실크스크린 작품 <꽃>시리즈와 함께 체코의 화가이며 장식 미술가로써, 아르 누보 양식의 거장인 알퐁스 무샤의 작품을 배치하여 장식적인 문양과 풍요로운 색감으로 사옥 전체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줍니다. 메인 엘리베이터 홀에는 의미가 담겨 있는 품격 높은 추상화를 배치하여 명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복도와 계단에는 풍경화를 배치하여 자칫 차갑고 상막할 수 있는 공간에 생명력을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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